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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이혼 직전 빌 게이츠 하룻밤 1억 5천 가족여행 초대 못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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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직전 빌 게이츠 하룻밤 1억 5천 가족여행 초대 못받아 윤창수 입력 2021. 05. 08. 13:36 수정 2021. 05. 08. 14:26
막내ㄸ이 ㅅㅇ이 되어 올가을 스탠포드대 진학하면서 양육 의무 끝난 것도 이혼 사유로 분석돼

[기타] 이혼 직전 빌 게이츠 하룻밤 1억 5천 가족여행 초대 못받아

3일(이하 현지시간) 이혼을 발표한 빌 게이츠와 멀린다가 이미 재산을 어떻게 나눌지 계약하고 서명까지 마쳤다고 여러 언론들이 전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9뇬 2월 1일 워싱턴주 커클랜드에서 진행된 인터뷰 도중 웃는 모습.AP 자료사진 연합뉴스


빌 게이츠와 멀린다 게이츠가 지난 3일 발표한 이혼 소식을 둘러싸고 여러 정황이 속속 공개되고 있다. 27뇬 간 결혼 생활을 유지했으며 세 자녀를 둔 이들 부부의 이혼은 세계적 충격을 낳았다.

미국 매체 TMZ는 멀린다가 지난 3월에 카리브 제도의 그레나다 칼리비니 섬으로 휴가를 가면서 이혼 발표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그레나다 여행에 빌은 초대받지 못했다. 세 자녀와 주요 측근과 함께 한 이 여행 전에 빌과 멀린다의 변호사들은 이혼에 대해 결정할 수 없었다.


멀린다의 3월 여행에 빌이 초대받지 못했던 것은 가족들이 모두 멀린다 편을 들었으며, 빌에 대해 화가 나 있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멀린다는 이혼 발표에 앞서 간 그레나다 여행을 위해 칼리비니 섬 전체를 빌렸으며 하룻밤에 13만 2000달러(약 1억 5000만원)을 지불했다.

한편 이들 부부의 제나두 2.0이라 불리는 시애틀의 대저택을 누가 가질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타] 이혼 직전 빌 게이츠 하룻밤 1억 5천 가족여행 초대 못받아

멀린다 게이츠가 이혼 발표에 앞서 남편 빌 게이츠를 제외한 가족과 함께 떠났던 여행지인 칼리비니 섬


약 1억 3100만달러(약 1500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되는 이 저택은 스파, 수영장, 헬스장, 물고기가 사는 개천 등을 갖추고 있다. 게이츠 부부는 또한 저택을 둘러싸고 있는 땅도 소유해 제나두 2.0은 완벽한 비밀 요새인 셈이다.

이들 부부의 이혼 뒤에도 빌은 세계에서 네번째로 부유한 사람이 될 전망이다. 멀린다는 억만장자 대열에 올라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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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10508133602985


뭐 때문에, 애들까지 빌 게이츠에 대해 뿔따구가 났을까요?  외도 문제도 아닌 것 같고..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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