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의 회사가 러시아군 탱크 제조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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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시대관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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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소유주 로만은 영국 정부의 제재를 받아 첼시 매각에 제동이 걸렸다.
이는 로만이 첼시를 매각하고 얻은 수익 전액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발표를 한지 며칠만에 나온 발표이다.
단 정부는, 첼시가 매각 수익이 로만에게 가지 않게 한다면 특별히 매각을 허락해 줄 수 있다고 한다.
정부가 이런 발표를 한 데에는, 로만이 수십뇬 간 함께 지낸 푸틴의 최측근이라는 점이 컸다고 한다.
정부는 로만이 러시아군의 전차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강철 등을 공급하는데 관여했다는 보고를 받았다.
이 보고서에는 로만이 실질적인 주인인 철강 제조 기업 에브라즈 PLC가 우크라이나의 영토를 침범하고 주권을 훼손하는데 관여되었다고 한다.
에브라즈 PLC는 러시아군의 탱크 제조를 위해 자원, 재화, 기술 등을 공급하면서 우크라이나에 혼란을 가져왔다고 한다.
반면 로만은 오랫동안 푸틴과의 관계를 부인해 왔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https://inews.co.uk/news/politics/roman-abramovich-sanctions-chelsea-owner-assets-frozen-russian-oligarch-sanctioned-uk-1508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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