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라크 축구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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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시대관리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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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317237
벤투호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이라크의 시간 끌기 행위를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경기 후 방송 인터뷰를 가진 주장 손흥민은 “경기 결과를 상당히 받아들이기 힘들다. 뭐라고 말씀드릴지 모르겠다. 저희가 잘못해서 골을 못 넣었지만, 이러면 축구 발전이 없다고 본다. 상대의 시간 끌기, 지연 등이 안타깝다”라고 총평했다.
이어 “사실 오늘 경기를 이겼으면 좋았겠지만, 최종예선은 험난하고 어렵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화요일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온 뒤 소속팀으로 돌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첫 경기에 풀타임을 뛰었다. 그는 “몸 상태를 이야기하는 것은 핑계일 뿐이다. 이틀 만에 어떻게 잠을 잘 자고 경기를 치를 수 있겠나. 시차적인 부분에서 부족한 게 사실이다. 다가올 화요일 경기에선 더 좋은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레바논전 승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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